재밌는 WIRED 기사가 올라왔다. Art and ASCII: The Stories Behind All Those Brackets, Slashes, and Carets는 일본의 유명한 BBS 2channel에서 꽃피운 ASCII 미술을 소개한다. MONA, Kikkoman, YARUO(やる夫) 등 대표적인 ASCII 캐릭터의 모습과 그 유래 등을 짧은 글에 담아내어 지루하지 않게 읽었다.
Yaruo
나는 그 중에서 Yaruo가 귀엽게 보여 프린트한 종이를 책상 위에 붙여놨다. 그리고 Yaruo란 캐릭터의 성격을 자세히 알고 싶어 여기저기 검색해봤고, 한국에 소개된 Yaruo 시리즈를 몇 편 찾아냈다.
- 쉽게 배우는 서브프라임 문제
- 【AA】하는 남편(YARUO)의 취직 활동 중 한마디
자택 경비원
자택에서 근무해, 24시간 체제로 집안을 경비하는 경비원. 주로 야근이 많다. 정기적으로 편의점과 집의 사이의 패트롤을 실시하거나 인터넷의 검열등도 실시한다. 자기 방만을 경비하는 자기 방 경비원도 있다.
한글로 번역한 Yaruo 시리즈는 이 두 편에 불과하지만 일본쪽 사이트를 뒤져보니, 그래픽 소설을 쓰는 등 웃기는 작품이 많은 듯 하다. 일본어를 모르니 번역 프로그램을 돌려서 대충 감만 잡았지만, 대중적인 작품부터 마니아적인 작품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ASCII 미술 체험하기
ASCII Art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다양한 놀이거리를 만날 수 있다. ASCII Art Generator라는 서비스인데, 사진을 넣으면 ASCII로 변환해준다. 별로 귀여운 맛은 없지만,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되니 편하다.
Author Details
Kubernetes, DevSecOps, AWS, 클라우드 보안, 클라우드 비용관리, SaaS 의 활용과 내재화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지인이라면 가볍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의 현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협의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