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Build로 똑똑하게 빌드하기

지난 편에서는 고통과 좌절을 경험했다. 머리를 아무리 싸매도 해결책이 안 떠올라서 좌절하던 중에 다른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멋진 해법을 알게 됐다. 요컨대 Build만 하고 Rebuild는 하지 않는 게 가장 간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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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Build로 똑똑하게 빌드하기 - 실패하다

프로젝트 규모가 커질수록 빌드 시간도 길어진다. 빌드 시간이 길어지면 피드백도 늦어진다. 퇴근 시간 다 돼서 소스 코드를 커밋해놓고 빌드가 끝나길 기다린다. Rebuild하느라 5분을 기다렸는데, 빨간불이 들어온다. 새로운 소스 코드 파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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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BuildTasks 도입하기

MSBuild 도입하기에서 MSBuildTasks를 살짝 소개한 적이 있다. 글을 쓰고 나서 프로젝트용 빌드 스크립트에 도입하려고 했다가 삽질 끝에 포기했었다. 어차피 새 기능을 도입하려는 게 아니라, 기존에 구현해 놓은 기능을 좀더 세련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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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N 설정 때문에 삽질한 이야기

잘 되던 ODBC DSN이 죽어라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하필이면 내가 뭘 고친다고 손 봤던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서 벌어진 일이라 구박 받으면서 고치느라 진땀 뱄다. [제어판/관리도구/데이터 원본]에서 ODBC 연결을 테스트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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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개발자의 애환

회사 게시판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명작 야근 개발자의 애환 #1 - 굴욕 편 야근 개발자의 애환 #2 - 해방 편 게임 개발자의 애환을 구구절절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다음엔 SI 개발자 편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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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미국 오픈베타

게임 산업을 좀더 이해하려고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데, 오늘은 Gamasutra 같다가 반가운 이름이 눈에 띄길래 자세히 기사를 읽었다. 카트라이더가 미국에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내용이고, 별 내용은 없다. 아시아 시장에선 이미 탄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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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Times 이번 기사에서

3.0의 학점 커트라인, 600만원의 수업료,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가? 변 : 다른 대학교의 경우를 생각하면 600만 원 정도로 책정된 우리 학교의 수업료가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 같은 생각이다. 우리 학교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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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정 서비스에 약간 감동?

심사가 뒤틀리면 속에 든 말을 내뱉곤 한다. 솔직함이 언제나 중요하지만 화가 났을 땐 잠시 열을 식히는 편이 낫다. 지난 번엔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로 사고 친 정부 조직을 힐난했지만, 세상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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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를 못하는 조직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올해 상반기 공무원 인건비를 실제보다 17조 원이나 많은 28조 원으로 계산하는 바람에 재정경제부가 망신을 당했다. 지난 9월 첫째 주에 보도가 된 것으로 알고 있고, 내가 이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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