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비트겐슈타인에 관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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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 last modified:November 1, 2006

분석 철학 발표 자료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행여나 관심 있는 분이 있을지 몰라서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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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rnetes, DevSecOps, AWS, 클라우드 보안, 클라우드 비용관리, SaaS 의 활용과 내재화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지인이라면 가볍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의 현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협의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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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bala
kabbala
18 years ago

저도 과제나 논문 준비를 위해 위키 등을 사용하고 싶은데, 사용방법도 모르겠고… 혹시 적당한 방법을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최재훈
18 years ago

저는 웹 표준을 익힌 후엔 손으로 HTML을 쳐 나가며 문서를 작성하는 일이 많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원노트나 마인드맵을 버리고 노트 패드를 문서 작성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수작업엔 장단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역시 ‘귀찮다’라는 점이겠습니다. 물론 효율적인 문서 작성을 위해 템플릿을 갖춰놨기 때문에 약간 덜 피곤해지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귀찮은 작업임엔 틀림 없습니다. 장점은 어떻게 보면 단점과 일맥상통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일목요연한 형태로 html 문서를 작성하려면, 엄청난 집중력, 순간적인 내용 이해 등을 동반해야 합니다. 덕분에 수업 시간에 졸 수가 없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정리한 내용을 바로 웹에 게시할 수 있는 점이겠습니다. 마인드맵 같은 일부 문서 도구는 HTML 변환을 지원하지 않으니 골 아프더라구요. 스크린 샷을 찍어서 업로드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엔 훗날 관련 내용을 검색해보더라도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위키든 순수 HTML이든 어떤 도구를 익히기 위해 시간 투자가 필수적입니다. 일단은 MS 워드 같은 편리한 도구로 시작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저도 xhml과 css에 익숙해지기 전까진 MS 워드를 사용했습니다.

제가 편리한 위키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저도 위키를 설치해 봤었습니다. 그런데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도 의외로 만만치 않았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블로그와 위키 두 개를 운영함으로써 컨텐트가 분리되는 문제였습니다.

요약하자면 도구를 선택할 때 다음의 요소가 고려 대상이 됩니다. 편의성, 변환 가능 여부, 접근성, 검색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