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포스팅한 글을 모두 비공개로 바꾸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거나 들리신 분은 무슨 내용인지 아실 겁니다. 잠시 관련 글을 검색해 봤는데 몇년 전에는 문제가 크게 불거졌더군요. 이런 일이 제게도 일어날 수 있으니 당분간 비공개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참, 한국에서 살아가기 힘듭니다.
Update 2006.07.14 다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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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rnetes, DevSecOps, AWS, 클라우드 보안, 클라우드 비용관리, SaaS 의 활용과 내재화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지인이라면 가볍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의 현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협의가능합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기간이 적게 남으셨다는 것 같았는데 잘 해쳐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아무래도 한달 전쯤 급여협상시에, 약 7개월 동안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급여를 받은 것에 대해 조치를 취해 달라고 한 것이 문제인 듯 합니다. 2개월 전부터 서면으로 휴가와 퇴직 일자를 요구해 왔고, 그에 맞춰서 업무를 정리해 왔는데 괜한 짓 했다 싶더군요. 기간이 적게 남은만큼 얼마나 심하게 괴롭히려 들지 더 걱정됩니다.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용~
저도 말년에 심하게 당했었죠… 흐흐~
그땐 물론 제가 잘못한게 더 많았지만 ㅠ.ㅜ
모쪼록 남은 기간 잘 마무리 하셔서~
불상사가 없기를 바랍니당~
점심 때 반년 전에 복무가 끝난 직장 동료(이젠 형이라고 불러야 할텐데, 아직 ~씨라고 부릅니다.)가 왔습니다. 이민 이야기가 나왔는데, 졸업하고 바로 준비하면 점수 이민이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하더군요. 얼마나 솔깃하던지. 노예와 다름없는 삶에 지친 탓일 수도 있지만, 복무가 끝나더라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