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틀넷에 접속하니 ‘하상범’이라는 알지도 못하는 이가 사용중이라더군.
아무래도 동아리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유출한 듯 하다.
내가 돈 내고 산 게임을 다른 사람이 점유했다는 생각에 몹시 기분이 나빠졌다.
절대 유출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건만,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동아리 사람이라 믿었던 것인데, 정말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더니……
기가 찰 뿐이다.
그래서 결국 한빛소프트에 시디키를 바꿀 수 없냐고 메일을 보냈다.
내 두번 다시는 다른 사람에게 이런 식의 호의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
— 블로그 이전한 후 덧붙이는 말
이런 별 것도 아닌 일로 흥분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