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개발자의 애환

회사 게시판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명작

야근 개발자의 애환 #1 – 굴욕 편
야근 개발자의 애환 #2 – 해방 편

게임 개발자의 애환을 구구절절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다음엔 SI 개발자 편이라도 나올라나?

가장 웃겼던 대목은 역시 내, 내게도 피플웨어를이었고, 가장 감동적인 대목은 정신 차린 업주와 개발자가 협동하여 악덕 업주를 물리치는 장면이었다.

후기

솔직히 나는 이제 막 게임 개발에 뛰어든 터라 업계의 잘못된 관행에 대해선 이야기만 들었을 뿐이다. 게임 회사로써 첫 직장을 잡은 곳에선 이런 일이 없다 보니 그저 웃을 뿐, 솔직히 공감하지는 못한다. 지금 회사에서도 프로젝트 일정이 빡빡하다 보니 야근도 있고 회식도 하고 어떨 땐 휴일에도 출근하지만, 강요는 없다는 느낌이다. 광복절 때도 출근 안 한 사람도 꽤 있었고, 특별히 이런 문제를 두고 왈가왈부하는 건 적어도 목격한 적이 없다. 이런 동영상을 보고서야 가끔 눈에 띄는 까칠한 게임 개발자(또는 기획자)들이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했는지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됐다(시간이 흐를수록 까칠함이 덜해졌다).

참, 고생 많이 하시는구나! 다들 좋은 직장 찾고, 멋진 게임 만들어서 행복해지시길~

최 재훈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고성능 서버 엔진, 데이터베이스, 지속적인 통합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이 많다.
Close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