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서비스, 특히 미국의 서비스는 한국과는 달리 신원확인을 철저히 하지 않는다. 주민등록번호 같은 고유번호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프라이버시 문제에 민감한 탓이기도 하다. 여하튼 GMail 서비스도 마찬가지라, 여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계정을 여러개 만들어서 사용해왔다. 몇달 지난 이야기이긴 하지만, GMail은 아예 대놓고 여러 계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하기에 이르렀다.
이제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해보자. [설정-전달 및 POP] 메뉴에 들어가면, Forwarding을 할 수 있다. 메인으로 사용할 계정주소를 입력하고, 사본을 어떻게 처리할지 정하자.
다시 메인계정으로 돌아가자. 다른 계정으로부터 전달 받는 이메일을 구분하기 위해 필터를 만들자.
두번째 계정으로 테스트 메일을 보낸 후, 위에서 만든 필터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전달된 이메일을 따로 확인할 수 있다.
한가지 더!
리눅스 서버에 이메일 계정을 갖고 있다면, 포워딩이 가능하다. 자신의 홈디렉토리에 .forward 파일을 만들고 이메일 주소를 써넣기만 하면 된다. 이 경우에는 [email protected]이 될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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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의 새로운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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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님, 컴퓨터와 love&hate 관계에 놓여 언제나 고민(만)하는 제가 궁금한것이 하나 있답니다. 제 gmail 계정으로 이메일을 보내려고 하는데, 첨부파일이 10mb가 넘어요. ㅡㅡ 그렇다면 절.대. 보내질 수 없는것입니까…? ㅡㅡ 아아, 웹하드로 사용하려해도 어째…가야지말이지요…;계정이 있는데 제대로 써먹지 못하면 아깝잖아요.
10mb가 넘으면 분할 압축이라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구글에서 막아놨으니 별 수 없죠. 저는 동아리 서버에 ftp로 업로드하기 때문에 필요 없습니다만,‘web folder’ 서비스를 사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가입만 하면 50mb 정도는 공짜로 주는 것 같더라구요.
우웃. 힘들군요…; 50메가도…사실은 모자란…;; 음 cd에다가 넣어도 한장에 다 안들어가고… 어째야할까나… 계속 랩탑 하드에 넣어두기도 그렇고…고민거리군요..
열심히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나 하드를 사야하는걸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