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쥐포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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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 last modified:February 8, 2020

학원 앞 포장마차에서 먹던 그 맛이 그리웠으나 집에서 통 해주질 않아 언젠가 반드시 직접 해먹으리라 다짐했던 그 군것질거리, 쥐포 튀김.

이번에 문성실씨 블로그를 뒤적거리다 요리법을 발견하고 지난 밤에 따라 해 봤다. 밀가루 계란 반죽에 튀기던 옛 맛과는 달랐지만 쫄깃쫄깃한 쥐포를 케첩이나 시럽에 찍어먹는 재미만큼은 변함이 없었다.

막 도착한 이와츄 무쇠 냄비에 기름을 먹이는 사이 쥐포를 자르고 튀김가루를 준비했다.

주재료

: 쥐포(2장), 튀김기름(2분의 1컵), 튀김가루(2 술)

튀김 옷

: 튀김가루(2분의 1컵), 찬 물(3분의 1컵, 물이 차야 튀김이 바삭하다)

소스

: 수위트칠리소스나 허니머스터드나 마요네즈소스 등(적당량)

요리 과정은 무척이나 간단하다.

  1. 일회용 비닐 봉투에 튀김가루(2 술)와 쥐포를 넣고 흔든다.

  2. 튀김 가루를 묻힌 쥐포에 튀김 옷을 입힌다.

  3. 튀긴다.

  4. 소스와 함께 먹는다.

튀김가루 대신 밀가루 달걀 반죽으로도 해 보았는데 크게 차이는 없었다. 그보단 튀기고 나서 재빨리 먹는 게 중요하다. 쫀득쫀득할 때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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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c 6, 2021
    아, 이런 시도가 나쁘다는 말은 아니고 그저 문서만 봐선 더 쉬워보이지 않는다는 정도랄까. 짬날 때 어떤 가치가 있는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다
  • Dec 6, 2021
    재택근무하다 말고 온 가족이 선별진료소로 가는 와중에 나는 조수석에 앉아 아이패드와 에어팟으로 원격회의에 참석하고(경황이 없어 취소도 못…) 정신은 없었으나 선별진료소 근방의 주차상황까지 공유가 된 터라… https://t.co/02zsjvFXqK
  • Dec 6, 2021
    유치원에 확진자 나오니 원과 학부모의 신속한 대응이란. 순식간에 가장 대기시간이 짧은 선별진료소가 어디인지까지 서로 정보 공유하고 불과 몇시간 만에 전원이 집에 돌아왔다. 진료소 가는 길에 백신이 전혀 쓸모… https://t.co/9O85nAvva1

This Post Has 2 Comments

  1. 지아

    무쇠냄비까지 장만하셨군요.
    옛날 학교 앞 분식점에서 하나씩 사먹던 쥐포튀김이 생각나네요. ^^

  2. 최재훈

    16cm 짜리 1인용은 4만원이 안 되더라구요. 큰 냄비밖에 없어서 기름을 낭비했는데 몇달만 지나면 본전 뽑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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