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쥐포 튀김

학원 앞 포장마차에서 먹던 그 맛이 그리웠으나 집에서 통 해주질 않아 언젠가 반드시 직접 해먹으리라 다짐했던 그 군것질거리, 쥐포 튀김.

이번에 문성실씨 블로그를 뒤적거리다 요리법을 발견하고 지난 밤에 따라 해 봤다. 밀가루 계란 반죽에 튀기던 옛 맛과는 달랐지만 쫄깃쫄깃한 쥐포를 케첩이나 시럽에 찍어먹는 재미만큼은 변함이 없었다.

막 도착한 이와츄 무쇠 냄비에 기름을 먹이는 사이 쥐포를 자르고 튀김가루를 준비했다.

주재료

: 쥐포(2장), 튀김기름(2분의 1컵), 튀김가루(2 술)

튀김 옷

: 튀김가루(2분의 1컵), 찬 물(3분의 1컵, 물이 차야 튀김이 바삭하다)

소스

: 수위트칠리소스나 허니머스터드나 마요네즈소스 등(적당량)

요리 과정은 무척이나 간단하다.

  1. 일회용 비닐 봉투에 튀김가루(2 술)와 쥐포를 넣고 흔든다.

  2. 튀김 가루를 묻힌 쥐포에 튀김 옷을 입힌다.

  3. 튀긴다.

  4. 소스와 함께 먹는다.

튀김가루 대신 밀가루 달걀 반죽으로도 해 보았는데 크게 차이는 없었다. 그보단 튀기고 나서 재빨리 먹는 게 중요하다. 쫀득쫀득할 때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꿀꺽.

최 재훈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고성능 서버 엔진, 데이터베이스, 지속적인 통합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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