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o Book을 아시는가.

다음주부터 회사에 다니게 된다.

노원구 중계본동에서 역삼동까지 가야하니 만만찮은 거리다. 마치 중계본동에서 청와대 근처에 있는 경복고등학교까지 매일 등하교하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예전의 경험으로 미뤄봤을 때, 출퇴근 시간에 무엇인가 할 것이 없다면 무척 지루할 것이다. 예전에야 영어 단어를 외우거나 신문을 봤으니 심심하지는 않았다. 앞으로도 신문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뉴스위크 한국판이나 해외 잡지 또는 신문이 아니면, 특별히 보는 매체가 없다. 사실 해당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유치하고 재미없기 때문이다.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한 끝에 Audio book 등을 통해 영어 공부나 하기로 했다. 하여 오늘은 하루종일 Audio book을 다운받았다. – 사실 이런 행위는 지적 재산권 침해다. 다들 알면서도 지키지 않는 것이다. 이런 일을 하는 데에 죄책감이 든다. 앞으로는 월급으로 직접 구매할 작정이다. –

웹서핑을 하다가 한 블로그 운영자분이 쓰신 글을 읽었다. 처음에는 쉬운 동화책이나 쉬운 문체로 쓴 대중소설(대표적으로 John Grisham)을 읽으면(아니 들으면 ^_^) 좋다고 한다. 현재로써는 해리포터나 John Grisham의 작품, 또는 간단한 에세이부터 시작하려 한다. 우선 받아놓은 작품을 간단하게나마 들어보고 결정할 생각이다. 

앞으로 오디오북을 다 들을 때마다 이 곳에 간단한 감상과 소개를 할 생각이다.

[참고]

최근에는 http://yes24.com이 http://audible.com과 제휴를 맺어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 블로그 이전하기 전 코멘트

지원:

경복..나오셧나보네요… 우연히 랜덤블로그로 돌아다니다가.. 지금다니고있는학교이름이 나오길래..덧글한번적고갑니다..^^; 2004/01/23 22:57  

독재자:

앗 그럼 후배님이시군요. 최근의 모 광고에 경복고가 배경이 되서 엄청 놀랐다는… ^_^ 그러고 보니 아직도 남녀공학 안됐나요? 2004/01/23 23:57  

지원:

;;남녀 공학이라니.. 아직 두발자유화도 안됐어요..; 말만 앞머리 7센티지..다잡아서 학생부로넘겨요..^^;; 2004/01/24 00:56  

지한:

오디블의 베이직 플랜을 네 달째 아주 만족스럽게 써오고 있습니다~ 강추~ smile 2004/01/2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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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재훈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고성능 서버 엔진, 데이터베이스, 지속적인 통합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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