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및 업무
"한국의 경우는 (모든 회사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고위층으로 올라갈수록 이메일을 잘 안쓰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라이코스 이야기 18] 이메일 중심 업무문화 https://t.co/znYvm9KWOc
— CHOI, Jaehoon (@andromedarabbit) February 14, 2016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살다 온 귀국 자녀가 중심이 된 회사에서 경영진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그러니 이런 문제에서 자유로웠을 것 같지? 전혀 아니다. 면접에서 직무와 상관없는 질문으로 면접자를 화나게 하는 등 나쁜 면에서 보통 회사보다 오히려 더 한국적이었다. 그런 곳에서는 아무리 나 홀로 조직을 바꾸려 해봐야 안 좋은 소리만 들을 뿐이다. 결국 합리적인 문화가 정착한 곳에서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행동양식을 보고 배우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이제 조직의 정서적문화에 집중하라 https://t.co/DfJGze4spR
— CHOI, Jaehoon (@andromedarabbit) January 21, 2016
경영자의 제일 중요한 자질은 결국에 공감 능력과 감정제어 능력이라고 본다.
정녕 그러하다. https://t.co/BPiHmD0OtR
— CHOI, Jaehoon (@andromedarabbit) January 21, 2016
다소 교과서적인 대답으로(Mr. Rogers-esque) 들릴 수는 있겠지만, 우리가 그렇게 멋진 일을 할 수 있는 건 우리가 만든 플랫폼보다는 우리가 만든 문화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역할모델로 삼는 분이 해주신 말씀과 같다. 스크럼이니 뭐니 이런 것보다도 사람과 문화가 우선이지.
소프트웨어 개발
Spring Framework 기반의 코드에 Mockito를 적용할 때 겪는 문제인데 의외로 이 걸 제대로 설명한 글은 많지 않다. https://t.co/qiby90rZif
— CHOI, Jaehoon (@andromedarabbit) February 5, 2016
jiahaog/nativefier https://t.co/uG209GKtqU Electron으로 웹사이트 껍데기를 만드는 간단한 도구. Electron은 Slack의 껍데기를 만드는데 쓴 도구인 것 같다. 아직 살펴보는 중이라…
— CHOI, Jaehoon (@andromedarabbit) January 29, 2016
단위테스트는 했으나 통합 테스트는 안 하면 이렇게 된다. https://t.co/OT2xfnfUYm
— CHOI, Jaehoon (@andromedarabbit) January 21, 2016
이제와서 PHP로 개발해야하는 이유 part 2 – Tokyo Branch
PHP라는 언어의 하위호환성은 매우 인상적이네. 하지만 현대적 개발에 있어선 프레임워크의 하위호환도 중요한데 그건 어떤가 몰라.
괜히 사내에서 체크리스트를 작성한다고 고생하지 말고 이런 서비스를 쓰자.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
가젯
https://t.co/4NY4e9SxHV 단어 등 뭔가 외울 때 유용한 서비스. 웹/앱 다 있는데 유료 결제를 혹시나 하고 싶으면 한 일주일 정도 무료 버전으로 버티면 된다. 열심히 하다 보면 50% 할인 쿠폰을 보내준다. #learning #학습
— CHOI, Jaehoon (@andromedarabbit) February 13, 2016
Quartz 앱으로는 뉴스를 읽지 않고, 뉴스와 채팅합니다
Pacer라는 만보기 앱이 채팅 형식의 튜토리얼을 사용해서 사례 분석한 적이 있다. 대화식 뉴스 앱도 가능하구나!
VPN을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iOS 앱 ‘Cloak’
Cloak을 찬양하는 이가 많길래 직접 써봤다. 등록하지 않은 와이파이 망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VPN을 켜준다. iOS에 VPN 앱은 많지만 이런 기능은 처음 보네. 아주 훌륭하다. 다만 VPN을 자주 쓰지 않는다면 매달 500MB를 무료로 주는 TunnelBear 같은 경쟁 서비스가 낫긴 하다.
#TorFlow visualising #privacy was never more #geoawesome! All the connections on @TorProject https://t.co/a9rRyfbnKt pic.twitter.com/E6zwb2x4zM
— Geoawesomeness (@geoawesomeness) January 18, 2016
한국만큼 검열이 심한 곳도 많지 않은데 tor 노드는 왜 이리 적냐?
재밋거리
일본에 먹으러가자. : 160203. ‘자가제 화장수의 몰랐으면 좋았을 진실’이라는 방송을 보다
산업폐기물이라고까지 단정을 내려주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시원한걸 보니 평소에 헛소리를 부풀리는 방송을 얼마나 지긋지긋하게 느꼈는지 실감이 갑니다.
오뎅과 기무치. 이런 관점을 왜 그 전에는 떠올리지 못했을까?
기타
How People Learn to Become Resilient
스트레스의 힘 – 끊임없는 자극이 만드는 극적인 성장에서 살짝 엿보긴 했는데 Resilience가 이 정도로 대중적인 심리학 주제인 줄은 몰랐네 .
다음에는 오바마 같은 대통령을 얻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