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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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 last modified:June 13, 2020

heart by Chang Duong
heart by Chang Duong

개인적인 가치와 부합하는 활동을 하는 곳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켜본다. 그러다 보면 정기적으로 또는 가끔 후원금을 내게 된다. 그러한 활동이 나의 가치와 이상에 맞기 때문에 나 자신을 위한 셈이다. 하여 후원처를 밝힌다는 것은 나의 사생활을 일부 드러내는 셈이고, 그러한 까닭에 여태까진 조용히 지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서 그런가 문득 내가 어디를 후원하는지 밝히고 다른 이의 관심을 환기하는 것도 또다른 후원이다 싶다. 세상에 이런 단체도 있구나 하는 정도의 관심만이라도 끌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개인의 자유와 인권은 내게는 매우 실재적인 문제인 터라 여러 단체를 후원한다. 앰네스티처럼 인권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곳도 있고 전자프론티어재단처럼 건전한 인터넷 및 IT 기술 환경을 조성하느라 노력하는 곳도 있다. 후자의 경우엔 나의 직업적 이해와도 일치한다.

아동복지에는 왜 관심을 가졌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아주 오래된 일이기 때문이다.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할 때부터 몇 년간 홀트아동복지회를 후원했다. 그러다 몇 개월 일을 쉬게 되었을 때 잠시 후원을 멈췄다. 당시엔 잠시일 뿐이라 생각했는데 꽤 오래 잊고 살았다. 아이가 태어날 무렵이 되어서야 다시 관심을 두게 되었다. 주변에 아이를 입양한 분도 꽤 계시다 보니 이젠 잊고 살진 못할 듯 하다. 어떤 형태로 어떤 식의 후원을 할지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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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rnetes, DevSecOps, AWS, 클라우드 보안, 클라우드 비용관리, SaaS 의 활용과 내재화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지인이라면 가볍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의 현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협의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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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ct 28, 2021
    RT @SeongPeter: 오 세상에,, 대대로 복받으시길,,, 82만원 ‘먹는 코로나약’ 로열티 없이 특허 풀려..화이자·모더나와 달라 https://t.co/7ePHhumf4K
  • Oct 28, 2021
    버튼 한번 눌렀을 뿐인데… 데일리호텔 때 문자발송시스템 개편하고 수백개의 문자를 받고 고객센터로 연락주신 고객님 생각나네. 너무 미안해서 바로 조치하고 비슷한 일이 벌어지지 않게 뿌리를 뽑았지. 그때… https://t.co/x8W1B3Vfkn
  • Oct 27, 2021
    “결론은 한국의 성별 소득 격차의 상당 부분이 통계적 차별이 아니라 여성 혐오에 기인한 선호기반 차별이다. 그러니 통계적 차별 논리로 선호기반차별을 정당화하는 주장은 이제 그만 두기를.” 실로 그러하다 https://t.co/7xbhnvIM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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