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로띠르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새로 들어선 카페.

원두 종류가 다양하고 상당히 전문적으로 커피를 다룬다.핸드드립 커피 한잔을 마신 후에는 아메리카노 리필도 된다. 근처에 있는 나무아래 카페와 이 점은 비슷하다. 요새는 나무아래는 못가고 주말마다 여기에 가는데 무엇보다 유모차를 끌고 들어갈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문 앞에서 얼핏 안을 들여다 보면 협소하지만 실제로는 꽤 넉넉한데다 개점한지 오래 안 되어서 손님이 들끓지는 않는다.

커피와 함께 주는 푸딩은 일품이고 다른 디저트도 하나씩 먹어보는데 마음에 든다. 애와 신나게 놀아주고 나서 지친 몸을 예쁜 컵과 접시에 담긴 커피와 디저트로 달래는 게 낙이랄까.

최 재훈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고성능 서버 엔진, 데이터베이스, 지속적인 통합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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