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쩌는 기획서, 이렇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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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 last modified:October 11, 2013

좋은 기획서는 왜 그렇게 찾기 힘들까?

  • 기획서들이 점진적으로 반복적인 개발을 포용하지 않습니다.

    제일 중요해!!!

  • 프로젝트 진행에 따른 변화가 기획서에 거의 반영되지 않습니다.

    만만치 않게 중요해!!!

좋은 기획서 작성을 위한 규칙

  1. 중요 독자

    프로그래머

  2. 짧게 써라

    글쓰기 안 배웠니?

  3. 우선 순위를 부여하라. 우선순위 결정은 단순히 각각의 피처에 대한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 전체에 대한 것입니다.

    절대 우선순위가 똑같은 일은 없다. 똑같이 중요한 일이라 말한다면 나는 우리가 무슨 일을 하는지 사실 잘 몰라요라고 말하는 셈이다.

  4. 보여주어라.

    내부 문서에 왜 이리 공을 들여? 그냥 종이에 연필로 스케치한 후에 스캔을 하든 스마트폰으로 찍든 대충대충 보여줘.

  5. 다른 사람이 어떻게 작업해야 하는지 시시콜콜 적지 말라.

    그렇게 글 쓰는 사람도 있어? 욕 얻어 먹을텐데…

  6. 사용자 스토리를 활용하라.

  7. 컨텐트로부터 코드를 분리하라.

  8. 좋은 서식에 시간을 투자하라.

    기본 서식은 좋지 않다는 이야기만 하고 끝내네.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난 간결한 맥킨지(컨설팅 회사) 서식이 좋더라.

  9. 명확한 용어를 사용하라.

  10. 중복을 제거하라.

  11. 애매한 표현 금지

  12. 결정의 이유를 포함시켜라.

리드를 위한 조언

  1. 점진적이고 반복적인 기획을 수용하라.

  2. 검색가능하게 하라.

    원노트나 에버노트를 쓰면 고민 끝!

  3. 가능한 자동화하라.

  4. 기획서는 협업의 산물이다.

  5. 언제나 개시 회의로 시작하라.

    개시 회의는 항상 하지 않나? 그러나 회의를 어떻게 체계적으로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남는다.

  6. 승인 과정을 거쳐라.

    위에서 내려오는 기획에 승인 과정을 누가 도입할 것인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7. 전문가와의 상담을 의무화하라.

    각 분야의 전문가가 있는데 그런 건 고려하지 않고 기획서를 그냥 내려보내는 일이 흔하더라구.

  8. 진척 상황을 시각화하라.

    빨리 빨리 대응하기만 바라는 곳에선 점진적인 접근이니 진척 상황의 시각화니 힘을 얻지 못하지.

  9. 변경 승인 절차를 만들어라.

    그래, 실무자가 변경을 원할 때는 그렇게 한다 치자. 의사 결정권자가 빨리 변경하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건데?

  10. 가끔 프로세스를 재검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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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rnetes, DevSecOps, AWS, 클라우드 보안, 클라우드 비용관리, SaaS 의 활용과 내재화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지인이라면 가볍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의 현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협의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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