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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으로 중국 요리 만들기 – 
여경래.여경옥 지음/그리고책 |
깐풍기 2인분을 만들 땐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른다.
주재료
닭 가슴살(2쪽), 튀김기름
튀김 옷
청주 (0.5술) + 녹말 가루 (3술) + 달걀 (1개) + 소금 (약간) + 후춧가루
볶음 재료
대파 (1대), 다진 마늘 (1술), 다진 생각 (0.5술), 붉은 고추 (2개), 풋고추 (2개)
소스
청주 (2술) + 간장 (2술) + 굴 소스 (1술) + 설탕 (1술) + 식초 (3술) + 후춧가루 + 물 (5술) + 참기름 (0.5술)
닭 가슴살은 껍질을 벗겨 썬다. 요즘은 썰어서 판다.
닭에 튀김 옷을 입힌다.
볶음 재료를 굵게 다진다.
튀김 옷을 입힌 닭 가슴살을 튀긴다. 튀길 때 한번 꺼내 주걱으로 툭툭 쳐 물기를 빼면 튀김이 더욱 바삭해진다.
팬에 식용유 2술을 두르고 볶음 재료를 10초 정도 볶는다.
튀겨 놓은 닭과 소스를 넣고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졸인다.
책에는 없지만 국물이 졸여지면 녹말 물(녹말과 물을 1:3의 비율로 섞은 것)을 넣고 졸인다.
재료 준비
치킨 파우더와 굴 소스는 오뚜기 홈페이지에서 이금기 사 제품으로 사면 된다. 요즘은 마트에서 구하기 쉬운 듯 하다.
후기
지난번 광동 탕수육 때는 녹말 물을 빼먹었는데 이번에 넣어보니 소스가 쫀득거리는 정도가 더해 중국요리다웠다. 참고로 깐풍기는 닭고기 마늘 소스라는 뜻이라고 한다. 유림기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중국요리 중 하나이다. 가끔 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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